문해력 읽기학습코칭의 개념과 문해력 키우는 방법

 

 

문해력이란?

 

좁은 의미에서의 문해력이란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나 실생활에서의 문해력이란 단순히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까지를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 

 

 

문해력이 떨어지면?

 

1. 책을 읽어도 내용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다.

 

2. 책을 읽었지만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구분하지 못한다.

 

3. 내용의 핵심을 파악하기 힘들어 요약이 힘들다.

 

4. 문해력과 학습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성적의 하락을 가져온다. 

 

 

문해력과 학업 성취도의 관계

 

1. 수업의 충실도, 공부의 몰입도, 동기부여는 학습능력을 좌우하며, 문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 학습능력은 글을 완전히 이해하며 읽는 문해력을 바탕으로 하므로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의 읽기 능력을 진단하여 보면 자기 학년보다 2~3학년 아래인 경우가 많다.

 

3. 상위 5% 아이들의 문해력을 진단하여 보면 자신의 학년보다 1학년 정도 높게 나타난다.

 

 

부모들이 생각하는 문해력

 

1. 아이의 문해력에 대하여 생각하여 본 적이 없다.

 2. 아이의 객관적인 읽기 수준을 모른다.

 

3. 한글을 읽을 수 있으면 읽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

 

4. 책만 읽으면 문해력도 높을 것이라 생각을 한다.

 

 

 

문해력 점검

 

1. 학습부진을 보이는 아이의 80%는 읽기부진이다.

 

2. 아이들이 처음 학습 부진을 느낄 때는 초등 3학년부터이다.

 

3. 문해력을 갖추지 못한 아이들의 대부분은 학습량이 많아지는 5학년이 되면 읽기와 학습 모두에 어려움을 느낀다.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들

 

1. 시험 때 틀린 문제도 부모가 함께 풀면 정확하게 푼다.

 

2. 시험을 보고 와서는 안 배운 게 나왔다고 투덜댄다.

 

3. 시험 문제 유형이 조금만 바뀌어도 문제를 잘 풀지 못한다.

 

4. 공부를 많이 하였는데도 막상 시험을 보면 성적이 잘 안 나온다.

 

5. 이야기책을 멀리하고 만화책만을 보려고 한다.

 

6. 책을 다 읽었다고는 하지만 물어보면 책의 끝부분만 이야기한다.

 

7. 책을 읽으라고 하면 혼자서는 읽지 않고 같이 읽자고 한다.

 

8.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긴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

 

1. 소리값 기억 훈련 -> 의미 단위 띄어 읽기 -> 글의 내용 파악하기의 단계로 학습을 통한 반복을 한다.

 

2.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통한 어휘 활용 단어카드놀이를 한다.

 

3. 모르는 어휘를 새로 알아가는 단어카드 놀이를 한다.

 

4. 주 3회 30분 6개월 꾸준한 책 읽기를 진행한다.

 

5. 저학년은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다양한 방법의 읽기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6. 고학년은 깊이 있게 이해하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스스로 책을 읽으려고 하는 시간의 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