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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이야기

#포스트잇도 고급스러울 수 있다!

by iyacoco 2020. 3. 26.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스트잇을 공주처럼 만들어줄거에요.
공주가 가지고 다니면 같이 공주 될까요?
NO NO
포스트잇의 변신은 무죄?
자 어떻게 변신을 하나 볼까요?

 

 


책상위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만한 포스트잇.
없으면 불편하죠.
특히 잊어버리기를 밥먹듯하는 50대 아줌마는 이것 없으면 안되어요 ㅎ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잘못하고 집콕만 하고 있자니 꽃구경도 가고 싶고~
그래서 꽃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살짝 밑그림을 그리고
버닝기를 이용하여 가죽에 버닝을 합니다.
명암도 살짝 넣어주면 나중에 채색을 하여도 훨씬 입체감이 살기에 정보꼬꼬는 명암팁을 이용하여 명암도 살짝 넣어줬답니다.

이번 그림은 아주 간단해요.
줄기와 잎을 버닝기만으로 표현을 했으니까요.

버닝이 끝났으면 Angelus 물감을 준비합니다.
사용되는 색은 흰색과 핑크색뿐.
꽃색이 조금씩 다른데 가능하냐구요?
물론요.
Angelus 물감은 가죽에 연하게 칠해주는것이 훨씬 예뻐요.
3~4단계 정도 톤을 다르게 준다라고 생각을 하시고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순으로 꽃잎에 색을 칠해주면 되요.
그리고 잊지말아야 할것!
흰색물감으로 하이라이트를 줄거에요.
그러면 꽃잎이 한잎한잎 살아나듯 보이게 되죠.

어렵지 않죠?

그리고 이제 해야할일~
세부분으로 나눠져 있는 앞표지, 책등, 뒷표지를 바느질을 이용하여 합체를 해주면 끝.

바느질 방법은 다음에 자세하게 한번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고급스러운 포스트잇.

뒷태도 살짝 공개합니다.

연결된 그림인듯 아닌듯 하는게 더 매력적이네요.

아 공개한 김에 속도 확실히 공개합니다.

어떤가요?
그냥 남들이 다가지고 있는 포스트잇과 나만의 포스트잇.
당신이라면?
물론~

두번째죠?

그럼 이렇게 만들어진 커버는 일회용?
아니죠.
아니죠.
새로운 포스트잇의 마지막장을 여기에 붙이기만 하면 뚝딱.
나만의 새로운 포스트잇이 뎌는거죠.
일거양득 아니겠어요?

오늘은 포스트잇의 변신을 보여드렸구요.
다음은 두둥~
기다려주세요.
다음은 또 새로운 것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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